이승기, 시선강탈 화려한 퍼 입고 등장 "주체할 수 없는 열정 표현"(집사부일체)

박정민 2021. 12. 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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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가 자신 안에 꿈틀거리는 열정을 의상으로 표현했다.

멤버들은 내면을 표현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화려한 빨간색 퍼를 입고 나온 이승기는 "아직도 내 안에 주체할 수 없는 열정들이 있다. 좀 과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우영미는 "열정인지 관심을 받고 싶은 건지"라고 묻자 이승기는 "관종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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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이승기가 자신 안에 꿈틀거리는 열정을 의상으로 표현했다.

12월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가 출연했다.

멤버들은 내면을 표현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우영미는 "가볍진 않은 것 같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옷을 입을 때 가장 나타나는 게 취향과 아이덴티티다. 어떤 모습이 되고 싶고, 내면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남자, 파이터 운동을 했지만 속에는 철들지 않은 소년이 있다"고 의상을 설명했다. 화려한 빨간색 퍼를 입고 나온 이승기는 "아직도 내 안에 주체할 수 없는 열정들이 있다. 좀 과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우영미는 "열정인지 관심을 받고 싶은 건지"라고 묻자 이승기는 "관종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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