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이예림, 톱✭들 시상식 방불케한 결혼식 소감 "모든 분들께 감사"

[OSEN=김수형 기자]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예림이 직접 결혼식 사진을 인증했다. 

12일, 이예림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예림은 새신랑 김영찬과 나란히 손을 맞잡으며 하객들을 향해 미소짓고 있는 모습. 선남선녀다운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에림은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란 인사를 덧붙이며 다시 한 번 코로나 속에서도 참석해준 하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팬들은 "결혼식이 시상식이나 다름없었을 듯", "와 진자 너무 예쁘다",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어제인 11일, 배우 이예림과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이 4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에는 이경규의 '규라인'을 비롯하여 친분이 두터운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예림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직접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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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