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남시 관계자들 조사..'배임' 윗선 수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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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남시 윗선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오늘(12일)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2015년 성남시 문서의 기안과 보고 등에 관여한 이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민간 사업자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몰아주고 공사에 손해를 끼친 배임 혐의와 관련해 성남시의 관여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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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남시 윗선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오늘(12일)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2015년 성남시 문서의 기안과 보고 등에 관여한 이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민간 사업자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몰아주고 공사에 손해를 끼친 배임 혐의와 관련해 성남시의 관여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10일에는 공사 전략사업실장을 지낸 정민용 변호사를 재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정 변호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유 전 본부장과 함께 시장실을 찾아 공모지침서 등 사업 내용을 설명한 인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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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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