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12일 오후 6시 646명..전날 동시간 대비 538명↓(종합)

중증환자 치료병상 81.4% 사용 중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오후 6시 기준 646명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오후 6시 도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646명으로 전날(11일) 같은 시각 1184명보다 538명 감소했다.

최근 0시~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 수는 1일 287명 → 2일 717명 → 3일 1050명 →4일 603명 → 5일 315명 → 6일 570명 → 7일 1404명 → 8일 874명 → 9일 1292명 → 10일 892명 → 11일 1184명 등으로 집계됐다.

도는 12일 0시 기준, 2791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80.1%인 2236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381병상 중 81.4%인 310개가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0개 시설)는 2543병상 중 1285병상(75.3%)이 찼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7443명으로 전날(7037명) 보다 406명 늘어 누적 치료자는 2만8754명으로 집계됐다.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도민은 총 1124만8449명으로 도내 인구(1331만5895명) 대비 84.5%,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091만8781명으로 인구 대비 82%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사망자 수는 12명 추가돼 총 1413명으로 파악됐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