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새 보스 황재근 디자이너..잔소리 폭격에 '갑 버튼' ON [★밤TView]

이종환 기자 2021. 12. 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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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황재근 디자이너의 사무실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황재근 디자이너의 '갑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보스' 황재근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다녀온 직원의 손에는 커피가 한잔만 들려있었고, MC들은 황재근 디자이너를 향해 '갑(甲)' 버튼을 꺼뜨리지 않아 황재근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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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황재근 디자이너의 사무실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황재근 디자이너의 '갑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보스' 황재근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평소 황재근 디자이너와 친분이 있는 제이쓴은 "패션에 대해 프라이드가 높고, 꼼꼼한 스타일이라 직원들이 쉽지 않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황재근은 입사 2년차 직원, 2개월차 직원과 함께 일을 했다. 황재근은 어떤 보스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막 몰아붙이는? 한계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데 있어서, 최대한 끌어내려고 한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실제로 황재근이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장면이 이어졌고, MC들은 "나라면 퇴사할 것 같다. 숨을 못 쉬게 한다"며 놀랐다. 직원들은 "한번에 패스 받아야 하는 교수님같으시다"라고 전했다.

황재근은 출근과 동시에 직원들을 향해 애정의 잔소리를 내뱉었고, 영상을 보던 제이쓴은 "저였으면 이어폰을 꽂고 노이즈 캔슬링 했을 것"이라며 놀랐다.

한 직원은 잔소리에 사탕으로 당을 충전했고, 다른 직원은 커피를 사오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다녀온 직원의 손에는 커피가 한잔만 들려있었고, MC들은 황재근 디자이너를 향해 '갑(甲)' 버튼을 꺼뜨리지 않아 황재근을 당황시켰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김병현은 버거 가게 2주년을 맞아 기념 파티를 준비했다. 가게에 찾아온 손님은 스포츠 레전드인 허재와 이용대. 김병현은 "허재 형님은 아버지 같은 느낌이다. 셋째 아들 '허현'이라고 불릴 정도"라고 밝혔다. 허재는 "2주년은 뜻깊은 날이라 생각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광주로 찾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허재와 이용대의 얼굴이 그려진 포스터와 함께, 2주년 기념 떡을 돌리자고 제안했다. 김병현은 "쉽게 모실수 있는 분은 아니라, 이 기회에 뽕을 뽑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허재와 이용대는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기념 커팅식까지 진행했다. 김병현은 "축하공연이 있다"며 이용대에게 뜬금 수박깨기를 요청했고, 이에 이용대가 흔쾌히 응하며 금메달리스트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하지만 주변에서 바라보는 손님 없이 무관중 식순이 진행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병현이 준비한 기념 이벤트는 이뿐만 아니었다. 팬사인회부터 풍선 터뜨리기 게임이 늦은 저녁까지 이어졌고, 허재의 불낙 소환부터 이용대의 윙크 세리머니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손님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제이쓴♥홍현희 부부는 결혼 3주년을 기념해 정호영의 초대를 받고 제주도를 찾았다. 정호영은 "5성급 호텔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지만, 본래 목적은 SNS를 통한 홍보임이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영은 휴일에 쉬고 있던 김과장을 불러 조식 서비스를 대접했다. 또 3주년 기념 스냅사진을 남기고픈 부부에게 "직접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나섰지만, 결국 제이쓴이 사진기사로 나서며 정호영과 홍현희의 사진만 남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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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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