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당나귀 귀' 황재근, 직원들 잡는 보스..꺼지지 않는 갑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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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황재근 디자이너가 보스로 첫 등장한 가운데, 갑 버튼이 꺼지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황재근의 모습이 공개됐다.
황재근은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며 계속해서 참견했다.
황재근은 공짜 쿠폰으로 생색을 냈고, 이 모습을 본 보스들은 갑 버튼을 끊임없이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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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황재근의 모습이 공개됐다. 황재근은 "제가 일하는 걸 공개하는 건 처음"이라며 살짝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황재근은 코리아 콘텐츠 위크 프로젝트에 가면과 의상 디자이너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2년 차 직원, 2개월 차 직원과 함께 늦은 밤까지 일하고 있었다.
황재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스스로 어떤 보스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몰아붙이는 스타일"이라면서 "본인의 한계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데 있어서는 배운 그대로 최대한 끌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의 말과 마찬가지로, 황재근은 직원들을 몰아붙이며 끊임없이 질문을 퍼부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전현무는 "퇴사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 날, 황재근은 11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마지막으로 출근했다. 황재근의 손에는 커피가 들려 있었는데, 제이쓴은 이 모습을 보고 자신의 커피만 사왔다고 지적했다. 다른 보스들도 단체로 갑 버튼을 눌렀다.
황재근은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며 계속해서 참견했다. 황재근은 "그런 거 안돼", "쓸데 없는 디테일이야"라는 말들을 계속하다가 결국 목소리가 점차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막내가 커피 심부름을 다녀왔는 데도 황재근의 커피만 있었다. 황재근은 공짜 쿠폰으로 생색을 냈고, 이 모습을 본 보스들은 갑 버튼을 끊임없이 눌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제주도를 방문했다. 결혼 3주년 기념 차 정호영의 가게를 방문한 것. 정호영은 5성급이라고 속인 게스트 하우스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귤로 만든 화환을 선물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정호영은 '여자 연예인'이 온다고 속여 직원을 휴무일에 부르기도 했다. 황급히 달려온 정호영의 직원은 여자 연예인이 솔라일 것이라 생각했으나, 홍현희의 등장에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서 김병현은 버거 가게 2주년을 맞아 허재, 이용대와 함께 기념 파티를 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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