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美 3번째 공장..미시간주 랜싱에 설립 추진

이윤재 2021. 12. 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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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GM이 합작법인 파트너인 LG에너지솔루션과 20억달러를 투자해 미시간주에 신규 배터리 셀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양사는 이미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에 각각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미시간주에 공장을 설립하면 세 번째 합작공장이 탄생하게 된다. GM이 짓는 신규 공장 지역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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