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맨 23점' 프로농구 인삼공사, 삼성 꺾고 4연패 탈출

안경남 2021. 12. 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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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잡고 4연패를 끊었다.

인삼공사는 1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서 삼성에 103-80으로 승리했다.

3쿼터를 80-56으로 크게 앞선 인삼공사는 4쿼터에도 여유있게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따냈다.

인삼공사는 오마리 스펠맨이 23점, 변준형이 22점, 전성현이 17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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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위 SK, 현대모비스 꺾고 3연승

[서울=뉴시스]안양 KGC인삼공사 오마리 스펠맨. (사진=KBL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잡고 4연패를 끊었다.

인삼공사는 1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서 삼성에 103-8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패에서 탈출한 인삼공사는 11승9패를 기록했다.

3쿼터를 80-56으로 크게 앞선 인삼공사는 4쿼터에도 여유있게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따냈다.

인삼공사는 오마리 스펠맨이 23점, 변준형이 22점, 전성현이 17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34개의 3점슛을 시도해 17개를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반면 삼성은 다니엘 오셰푸가 14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분전했으나 원정 8패를 막진 못했다.

6승15패인 삼성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선 서울 SK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88-77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SK는 2위(14승6패)를 지켰다.

원정 경기 4연승 마감과 함께 5할 승률이 깨진 현대모비스는 5위(10승11패)에 자리했다.

SK는 자밀 워니가 29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로 공격을 이끌었다. 또 안영준도 20점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라숀 토마스가 17점 12리바운드를 올렸다. 하지만 무려 17개의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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