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238명 확진..요양병원 확산세 지속(종합2보)

한지은 2021. 12. 12.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천명 안팎을 기록하는 가운데 경남에서도 200명 넘게 확진됐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8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김해 요양병원Ⅱ에서 환자, 종사자 등 15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요양병원Ⅱ 관련 확진자는 누적 30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한지은 기자 =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천명 안팎을 기록하는 가운데 경남에서도 200명 넘게 확진됐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8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59명, 양산 57명, 김해 39명, 진주 27명, 통영·사천 각 11명, 거제·함안·창녕 7명, 밀양 5명, 거창 4명, 하동 3명, 의령 1명이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신규 확진자는 어린이집, 보습학원, 목욕탕 등에서 가족·지인·동료 간에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김해 요양병원Ⅱ에서 환자, 종사자 등 15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요양병원Ⅱ 관련 확진자는 누적 30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6천913명(입원 1천726명·퇴원 1만5천126명·사망 61명)으로 늘었다. 앞서 전날 0시부터 자정까지 확진자 수는 모두 198명이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84.1%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249명은 재택 치료를, 90명은 재택 치료 검토 중이다.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는 82.4%, 2차 79.7%이다. 3차 접종률은 12.2%로 1·2차보다 낮다.

image@yna.co.kr

contactje@yna.co.kr

☞ 개그우먼 신기루, 학폭 의혹에 "마녀사냥당하는 심정"
☞ 덕수궁 돌담길에 소 두 마리…집회 왔던 주인이 두고 떠나
☞ '성관계 불법촬영' 기업 회장 아들 구속…피해자 수십 명
☞ '경비행기 세계일주' 19세 여성 한국 들러…"'오겜' 놀라워"
☞ 이번에는 밀착 '젖소 원피스' 여성…우유업계 연이어 논란
☞ 올해의 사자성어 '묘서동처'…"고양이가 쥐와 한패가 됐다"
☞ "아들의 꿈, 지키고 싶습니다" 뺑소니로 아들 잃은 아비의 한탄
☞ "처벌하면 같이 못 놀잖아" 목 조른 아빠 용서한 5살 딸
☞ "돈받고 대신" 하루에 코로나 백신 10회 접종한 남성
☞ 입양아 가수 루크 맥퀸 "생모 못 찾았지만 매 순간의 행복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