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 사과 "불편함 느낀 분들에 죄송..어떤 욕이든 달게 받겠다"(전문)

이남경 2021. 12.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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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영철이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이전 방송분에 청춘남녀가 만나 사랑을 이어나가는 과정이 아름답게 표현해드렸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과하게 나만의 모습을 표현했던 말투, 어투, 불편하게 보여드린 모습이 있으셨다면 그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다시 한번 보기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린 시청자분들에게만은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면서 당부 말씀 좀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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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영철 사과 사진=NQQ,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캡처

‘나는 솔로’ 4기 영철이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영철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시청자분들에게는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방송 촬영은 시작 전부터 이미 다 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철이라는 인물에 ‘나는 솔로’ 취지에 맞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자 출연했던건 사실이고 매순간순간 진심으로 나의 본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다”라며 “100프로 리얼다큐예능이라 생각해주시고 끝까지 사랑하는 짝이 나오길 기대해주시고 아름답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 방송분에 청춘남녀가 만나 사랑을 이어나가는 과정이 아름답게 표현해드렸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과하게 나만의 모습을 표현했던 말투, 어투, 불편하게 보여드린 모습이 있으셨다면 그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다시 한번 보기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린 시청자분들에게만은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면서 당부 말씀 좀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영철은 “어떤 의견이든 나에 대한 악플이나 욕을 쓰셔도 되지만 그건 시청하신 모들분들의 자유이다. 그것까지 제한하고 싶지는 않다. 모든 것이 시청자님들 입장에서 본 그대로의 느낌이기에 그것 또한 소중하다”라며 “어떤 욕이든 달게 받겠다. 단, 소중한 가족과 지인분들, 707부대 선후배님들, 정말 이 촬영에 고생하셨던 모든 피디님, 작가님, 스태프분님들에게는 그 어떤 욕설이나 악플로 더이상 상처 주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제발 좀 부탁드리겠다. 정 그렇게 쓰시고 싶으시면 차라리 나에게 더 욕하셔도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NQQ,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이하 ‘나는 솔로’ 영철 인스타그램 전문.

#나는솔로#나는솔로4기영철#707특임대#리얼#다큐+예능#스텝님들♥#피디님들♥#작가님들♥#시청자님들♥#나의소중한지인분들♥#상처받지않기를...#악한사람에겐 강하고 선한사람에겐 약하자!#초심불변#진실은 언젠가는 꼭......#나는솔로4기출연진사랑하는8명의동생들♥

‘나는 솔로’ 4기영철입니다

우선 저에게 많은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시청자분들에게는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방송촬영은 시작전부터 이미 다 마친 상황입니다

영철이라는 인물에 ‘나는 솔로’ 취지에 맞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자 출연했던건 사실이고 매순간순간 진심으로 저의 본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 몇회가 나올지 얼마나 분량이 나올지는 저도 모르고 출연진도 모릅니다.

저희들도 시청자분들과 똑같은 시간에 본방송을 처음 보는 것이지 미리볼 수가 전혀 없습니다.

100프로 리얼다큐예능이라 생각해주시고 끝까지 사랑하는 짝이 나올길 기대해주시고 아름답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전 방송분에 청춘남녀가 만나 사랑을 이어나가는 과정이 아름답게 표현해드렸어야 하는데...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과하게 저만의 모습을 표현했던 ~~말투 어투....불편하게 보여드린 모습이 있으셨다면 그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보기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린 시청자분들에게만은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면서 당부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 의견이든 저에 대한 악플이나 욕을 쓰셔도 되지만 그건 시청하신 모들분들의 자유입니다.

그것까지 제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이 시청자님들 입장에서 본 그대로의 느낌이기에 그것 또한 소중합니다.

어떤 욕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단, 제 소중한 가족과 지인분들, 707부대선후배님들, 정말 이 촬영에 고생하셨던 모든 피디님,작가님, 스태프분님들에겐 그 어떤 욕설이나 악플로 더이상 상처 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 그렇게 쓰시고싶으시면 차라리 저에게 더 욕하셔도됩니다.

제발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끝 당부말씀으로는 .....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저를 싫어하시는 모든 분들, 서로 헐뜯고 싸우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걸로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다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 글 올리고 당분간 방송끝날 때까지는 SNS 댓글을 안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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