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먼지 대신 한파 찾아와..내일 아침 서울 영하 7도

보도국 2021. 12. 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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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바람결이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4도 선에 머물렀습니다.

찬바람이 불어들며 먼지는 사라졌는데, 대신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월요일 아침 출근길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보다 많게는 10도가량 낮아질 텐데요, 이에 오후 9시부터는 충청 이남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해 강원 영동과 서해안과 제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매서운 추위와 강풍이 찾아오는 만큼 따뜻한 옷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고요.

춘천은 영하 10도, 대구 영하 4도, 부산은 영하 3도가 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수원이 영하 7도, 안동 영하 7도, 창원 영하 4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매서운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3도, 대구가 6도에 머물겠습니다.

새벽까지 제주 산지로는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고요, 제주로는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기습한파가 찾아온 뒤 추위는 잠시 주춤하다가 다가오는 주말에도 또다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변동폭이 계속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 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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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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