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 받았다.."'결혼하자'에 '그래'라 답해"('개승자')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2. 12.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오나미가 남자친구에게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11일 방송된 KBS2 '개승자'에서 남자친구에게 "결혼하자"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나미는 김준호의 깜짝 폭로에 환하게 웃으며 "오늘 긴장이 너무 돼서 (남자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는데 갑자기 톡으로 '우리 결혼하자' 보냈더라"며 "제가 '그래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개승자'

개그맨 오나미가 남자친구에게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11일 방송된 KBS2 '개승자'에서 남자친구에게 "결혼하자"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김준호는 "나미에게 축하할 일이 있다"며 "오늘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오나미는 김준호의 깜짝 폭로에 환하게 웃으며 "오늘 긴장이 너무 돼서 (남자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는데 갑자기 톡으로 '우리 결혼하자' 보냈더라"며 "제가 '그래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끄러움에 한 손으로 볼을 감싸안으며 "너무 쑥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오나미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KBS2 '개승자' 등에 출연 중이다.

그는 2살 연하의 프로축구 선수 출신 남자친구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