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7.9%, 이재명 37.5%..가상 4자 대결서 '10.4%P' 差

이창환 2021. 12. 12.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 4자 가상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피플네트웍스(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10~11일 실시한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후보 47.9%, 이 후보 37.5%로 집계됐다.

앞선 조사보다 윤 후보는 7.3%포인트 올랐지만, 이 후보는 1.0%포인트 떨어지면서 양 후보 간 격차는 10.4%포인트로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지 의사 관계 없이 묻자, 尹 52.2%·李 40.6%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여야 4자 가상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피플네트웍스(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10~11일 실시한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후보 47.9%, 이 후보 37.5%로 집계됐다.

앞선 조사보다 윤 후보는 7.3%포인트 올랐지만, 이 후보는 1.0%포인트 떨어지면서 양 후보 간 격차는 10.4%포인트로 늘어났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3%, 심상정 정의당 후보 2.6%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인물' 3.3%, '없음' 4.3%, '잘 모름' 1.0%였다.

'지지 의사와 관계없이 누가 다음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나'라는 물음에는 윤 후보 52.2%, 이 후보가 40.6%, 안 후보 1.3%, 심 후보 0.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90%)·유선(10%)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