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하다 너울성 파도에 떠밀린 30대 남성 구조

신관호 기자 2021. 12. 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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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대진해변 앞에서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해상에 표류 중이던 30대 남성이 구조됐다.

12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2시29분쯤 동해시 대진해변 주변에서 서핑을 하던 A씨(30대‧남)가 너울성 파도에 의해 휩쓸렸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인근 연안구조정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표류 중이던 A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의 견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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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2시29분쯤 강원 동해시 대진해변 앞 해상에서 서핑을 하다 너울성 파도에 떠밀린 30대 남성 A씨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제공) 2021.12.12/뉴스1

(동해=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동해 대진해변 앞에서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해상에 표류 중이던 30대 남성이 구조됐다.

12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2시29분쯤 동해시 대진해변 주변에서 서핑을 하던 A씨(30대‧남)가 너울성 파도에 의해 휩쓸렸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인근 연안구조정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표류 중이던 A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의 견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파도가 높거나 기상이 좋지 않을 때 수상레저를 즐기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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