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와 보아가 만났다..재탄생한 '드림스 컴 트루' 20일 공개

▲ 에스파가 '드림스 컴 트루'를 발표한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에스파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S.E.S.의 히트곡 '드림스 컴 트루'를 새롭게 선보인다.

에스파의 ‘드림스 컴 트루’는 12월 20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SM은 유튜브와 함께 지난 20여 년간 SM이 직접 프로듀싱한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상태로 업스케일링 및 리마스터링해 선보이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진행, 이와 관련된 음원을 ‘SM 스테이션’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곡 ‘드림스 컴 트루’ 역시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S.E.S.가 1998년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 곡을 에스파 버전으로 재해석, 원곡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사운드에 에스파만의 젊은 에너지와 힙합 바이브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시아의 별’로 불리며 수많은 히트곡과 눈부신 기록을 세운 가요계 대선배이자 소속사 선배인 보아가 이번 곡의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 비주얼까지 모든 부분에 적극 참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이번 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에스엠타운 2022 : SMCU 익스프레스’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발매되는 ‘2021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익스프레스’에도 수록되어 선공개되는 만큼, 추후 발매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20일부터는 유튜브 쇼츠를 통해 에스파의 ‘드림스 컴 트루’ 댄스 챌린지가 본격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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