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위험한 단타 투자 선호..유재석 "대형주 잘 안 하더라" 폭로(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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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지석진 주식 투자 성향을 폭로했다.
이날 지석진은 멤버들의 추천을 받아 주식 모의 투자를 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아니야. 중소형주 위주로"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석진 형은 대형주를 잘 안 한다. 이 회사 뭐지 하는 회사들을 한다"고 웃었다.
반면 유재석은 자신이 추천한 종목에서 수익을 냈다며 자랑했고, 지석진은 "6만 4천 원 마이너스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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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재석이 지석진 주식 투자 성향을 폭로했다.
12월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지석진의 세포가 돼 모든 결정에 간섭하는 '석진이의 세포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지석진은 멤버들의 추천을 받아 주식 모의 투자를 했다. 제작진은 모의투자자금 천만 원으로 올린 수익금에 따라 상품과 벌칙을 부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시작하자마자 "오늘은 장이 안 좋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해외 증시 폭락하고 있다"고 불길한 예언을 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원래 위기는 기회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이 형은 단타 좋아하고 위험한 거 좋아한다"고 거들었다.
양세찬이 한 종목을 언급하자 지석진은 "내가 2만 몇천 원에 사서 만 천 원에 팔았는데"라며 -50% 손절 경험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유재석은 "형 이게 중요해"라며 "**전자가 빠졌다가 오르잖아. 오늘 단타니까 뭔가 수익을 내려면 괜찮다"고 추천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아니야. 중소형주 위주로"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석진 형은 대형주를 잘 안 한다. 이 회사 뭐지 하는 회사들을 한다"고 웃었다.
그때 지석진은 양세찬이 추천한 종목에 천만 원을 투자했다. 반면 유재석은 자신이 추천한 종목에서 수익을 냈다며 자랑했고, 지석진은 "6만 4천 원 마이너스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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