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결식 위기 아동에 후원금 전달

연지안 2021. 12. 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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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저소득 결식위기아동을 후원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저소득 결식위기아동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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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토정로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서 열린 저축은행중앙회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간 저소득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후원 협약식에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왼쪽)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저축은행중앙회는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저소득 결식위기아동을 후원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저소득 결식위기아동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주 2회 3식 분량의 조리 완제품과 2식 분량의 밀키트를 제공하는 '코로나19 아동 식사지원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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