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일생을 지석진 조종하며 살았다"..지석진 성향 완벽 파악

김효정 2021. 12. 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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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지석진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음을 인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팔랑귀 지석진의 판단력을 길러주기 위한 석진이의 세포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에 멤버들은 "스타 놀이 제대로 하셨네"라고 했고, 유재석은 "석진이 형이 다른 건 모르겠는데 스타가 되기에는 소양이 너무 부족하다. 실력도 있고 인성도 좋고 다 좋다. 그런데 그릇이 너무 작다"라며 지석진을 꿰뚫어 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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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지석진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음을 인증했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석진이의 세포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팔랑귀 지석진의 판단력을 길러주기 위한 석진이의 세포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에 세포가 된 멤버들은 지석진이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좋은 결정을 하도록 도와야 하는 것. 래이스 내용을 들은 유재석은 "난 일생을 석진이 형을 조종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렇게 큰 의미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유재석은 "그런데 난 오늘 그 형을 설득할 마음이 없다"라며 "오자마자 연기를 할 거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럽지가 않다. 그러니까 하기가 싫다는 거다. 오늘은 시청자들도 리얼함을 바라면 안 되고 페이크 다큐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날카롭게 분석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보필 PD는 "지석진 씨가 본인 특집인 걸 알고 난 뒤에 거의 매일같이 제작진과 전화를 했다"라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주체할 수 없었던 지석진에 대해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스타 놀이 제대로 하셨네"라고 했고, 유재석은 "석진이 형이 다른 건 모르겠는데 스타가 되기에는 소양이 너무 부족하다. 실력도 있고 인성도 좋고 다 좋다. 그런데 그릇이 너무 작다"라며 지석진을 꿰뚫어 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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