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린이집·병원 등 65명 추가 확진..사망자 1명

안성수 2021. 12.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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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추가로 나왔다.

제천에서는 11월 2일부터 지난 3일까지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던 초등학교에서 또 다시 집단감염이 터졌다.

진천에서는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요양원과 사적모임에서 각각 1명 씩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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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중 돌파감염은 40명(61%)이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청주 17명, 제천 14명, 음성 12명, 충주 9명, 진천 7명, 괴산 3명, 옥천 2명, 영동 1명 씩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청원구 소재 모 병원에서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특별활동 강사 확진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당구 어린이집에서는 2명이 추가돼 누적 70명이 확진됐다.

상당구의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도 1명이 감염됐다.

제천에서는 11월 2일부터 지난 3일까지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던 초등학교에서 또 다시 집단감염이 터졌다.

오늘만 5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8명이 됐다.

제천 소재 사적모임에서도 1명이 늘었다.

음성에서는 콘크리트 제조업체, 식료품 제조업체에서 각각 1명 씩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진천에서는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요양원과 사적모임에서 각각 1명 씩 추가 확진됐다.

옥천군 소재 어린이집에서는 1명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나왔다.

보은 거주하는 90대 A씨로 지난 11일 오후 1시32분 숨졌다. 도내 97번째 사망자다.

A씨는 지난 17일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당일 청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99명이 됐다. 사망자는 9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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