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 대비를" 롯데건설 안전조직 3개팀으로 확대개편

최용준 2021. 12.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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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산업재해법을 앞두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보건경영실'을 격상하는 등 안전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12월 초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3개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팀을 별도로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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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산업재해법을 앞두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보건경영실'을 격상하는 등 안전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12월 초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3개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팀을 별도로 신설했다. 또, 안전보건 의사결정기구인 안전보건 임원 협의회와 안전상황실TFT를 운영한다.

안전보건운영팀은 안전에 대한 예산 편성 및 집행, 안전보건관계자 인력 배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종사자 의견을 받는 업무를 수행하고 예방진단팀은 의무 이행 점검 결과에 따른 추가 지원 여부와 실태파악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훈련팀은 교육 계획수립 및 이행, 안전보건문화 확립 및 안전관리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히,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신설된 안전팀은 본부장 직속으로 현장 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건설기술관리법에 따른 기술안전사고 대응 및 후속조치와 기존 현장 안전팀 인원도 확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조직 확대 개편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를 위한 매뉴얼도 만들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과정에 대해 점검을 통해 개선하고, 임직원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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