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등급 획득

최용준 2021. 12.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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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평가 참여사 중 최고점을 얻으며 유일하게 'AA(우수)'를 획득한 건설사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체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공정위가 2001년 도입한 자율준법제도로써 공정위는 2006년 CP등급 평가제도(D, C, B, A, AA, AAA)를 마련해 기업의 공정거래 준수여부, 교육, 감독 등을 평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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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평가 참여사 중 최고점을 얻으며 유일하게 'AA(우수)'를 획득한 건설사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체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공정위가 2001년 도입한 자율준법제도로써 공정위는 2006년 CP등급 평가제도(D, C, B, A, AA, AAA)를 마련해 기업의 공정거래 준수여부, 교육, 감독 등을 평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0여개의 기업이 CP를 운영중이며 최근에는 CP등급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평가의 핵심 지표로 부각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A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2003년에 CP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후 독립성이 보장된 정도경영실(감사조직) 상임감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하고 CP의 체계적 작동 수준을 주기적으로 평가 및 개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효과성 평가를 실시한 게 컸다. 또, 자율준수협의회 운영, 자율준수편람 제작 및 배포, 내부고발시스템(신고상담센터) 운영, CP모니터링 실시, 인사제재 및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 다양한 CP활동들을 지속해 온 결과로도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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