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13일부터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스토킹 집중신고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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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13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귀금속점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의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취약점 보완을 권고한다.
또 연말연시 스토킹 범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관련 신고 접수 시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도 경찰력을 집중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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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13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귀금속점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의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취약점 보완을 권고한다. 특히 편의점 등 1인 근무업소를 대상으로 범죄발생에 대비한 범죄신고·대응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경찰은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예방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체감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흉기사용 범죄, 주취폭력, 강·절도 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 연말연시 스토킹 범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관련 신고 접수 시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도 경찰력을 집중 투입한다. 경찰은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스폿단속과 주·야간 불문 상시 단속을 통해음주 교통사고를 미연에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완벽한 치안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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