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13일부터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스토킹 집중신고기간 운영"

조민주 기자 2021. 12. 12.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경찰청은 13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귀금속점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의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취약점 보완을 권고한다.

또 연말연시 스토킹 범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관련 신고 접수 시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도 경찰력을 집중 투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7일까지
울산경찰청 전경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13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귀금속점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의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취약점 보완을 권고한다. 특히 편의점 등 1인 근무업소를 대상으로 범죄발생에 대비한 범죄신고·대응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경찰은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예방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체감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흉기사용 범죄, 주취폭력, 강·절도 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 연말연시 스토킹 범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관련 신고 접수 시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도 경찰력을 집중 투입한다. 경찰은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스폿단속과 주·야간 불문 상시 단속을 통해음주 교통사고를 미연에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완벽한 치안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