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T1419, 라이브의 꽃
[스포츠경향]
보이그룹 T1419가 ‘인기가요’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의 꽃을 피워냈다.
T1419(티일사일구)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 무대를 펼쳤다.
이날 T1419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T1419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차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파워풀한 동작과 역동적인 동선에도 완벽한 대형을 유지하며 칼군무를 선보였다. T1419는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사하며 4세대 대표 퍼포먼스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T1419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꿈을 좇는 아홉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서 T1419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한국의 전통 놀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빗대어 재치 있게 표현했다. 꿈을 좇아가는 과정 속 고통과 인내의 시간도 마음먹기에 따라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멤버 노아(NOA)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소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지난 1월 ‘BEFORE SUNRISE Part. 1(비포 선라이즈 파트 1)’으로 데뷔한 T1419는 3월과 8월 두 장의 앨범을 연달아 발매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T1419는 지난 2일 개최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텐셜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T1419는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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