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에이전트에게 놀아나는 빅클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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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유럽 축구계가 들썩인다.
엘링 홀란드의 다음 거취는 어떻게 될까.
이에 라이올라를 보는 시선도 곱지 않지만, 차기 월드클래스가 유력한 홀란드를 품으려면 이적 업무를 대리하는 그를 사로잡아야만 한다.
이에 따르면 라이올라는 "홀란드가 이적할 수 있는 팀의 예시로 바르셀로나를 든 것일뿐"이라면서 "내가 어제 거론한 팀들 중 한 곳으로 간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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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말 한마디에 유럽 축구계가 들썩인다.
엘링 홀란드의 다음 거취는 어떻게 될까. 현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더욱 큰 팀으로 가리란 건 기정사실화된 상황. 이르면 바이아웃 금액이 6,300만 파운드(약 980억 원)로 설정되는 내년 여름에도 이적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도 덩달아 바빠지는 중이다. 빅클럽들의 경쟁을 부추겨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받아내려는 심산이다. 이에 라이올라를 보는 시선도 곱지 않지만, 차기 월드클래스가 유력한 홀란드를 품으려면 이적 업무를 대리하는 그를 사로잡아야만 한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가 라이올라의 한마디에 놀아났다.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올라의 발언을 전했다. 직접 당한 당사자로선 썩 유쾌할 수 없는 입장.
이에 따르면 라이올라는 "홀란드가 이적할 수 있는 팀의 예시로 바르셀로나를 든 것일뿐"이라면서 "내가 어제 거론한 팀들 중 한 곳으로 간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 등도 말할 수 있겠다"라며 희망 고문을 했다.
라이올라가 미디어를 통해 선수 몸값을 올린 건 꽤 자주 있었던 일이다. 수년간 폴 포그바로 여러 구단을 들었다 놓은 그는 이번에는 홀란드로 불을 지피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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