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조직 대폭 개편..'안전 부서' 3개팀 1실로

연규욱 2021. 12. 12. 17: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최근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등 3개 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롯데건설은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팀을 별도로 신설했다. 현장 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안전보건 의사결정 기구인 '안전보건 임원 협의회'도 신설했다. 안전보건 이슈에 대해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려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사 차원에서 안전관리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규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