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벤져스' 허윤경 "은퇴하고 막걸리 마시고 치니 더 잘 쳐" 폭소

이해정 2021. 12. 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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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벤져스' 허윤경 프로가 은퇴 후에 골프를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허윤경 프로의 라이프 타임 베스트 스코어는 64. 허윤경은 은퇴하고 골프를 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아이 친구 엄마들하고 한 달에 두번 정도 친다. 선수 때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고 막걸리를 먹고 치기도 한다. 더 잘 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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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골벤져스' 허윤경 프로가 은퇴 후에 골프를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12월 12일 방송된 tvN '골벤져스'에는 '엄마는 골프퀸'이 다섯 번째 대결 상대로 출연했다. 허윤경, 안시현, 홍진주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밝은 미소와 친절한 매너로 미소천사라는 별명이 있는 허윤경 프로는 여자 골퍼 비거리 톱3, 버디 1730회의 기록에 빛나는 전설적인 선수. 현재는 6살, 4살 두 아들을 키우며 엄마의 삶에 집중하고 있다고.

허윤경 프로의 라이프 타임 베스트 스코어는 64. 허윤경은 은퇴하고 골프를 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아이 친구 엄마들하고 한 달에 두번 정도 친다. 선수 때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고 막걸리를 먹고 치기도 한다. 더 잘 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지진희는 "라베 64를 막걸리 먹고 친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숨겨둔 예능감을 뽐냈지만, 허윤경의 실력은 '골벤져스'의 웃음을 멎게 하기 충분했다. 허윤경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240~250m 정도 나갔다.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여유있게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지진희는 "어떻게 그렇게 나가냐"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tvN '골벤져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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