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데뷔 캐스팅 비화 "카페 아르바이트 하다가.."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2.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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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데뷔 전 캐스팅 비화를 공개한다.

이날 송지효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 캐스팅이 됐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카페에서 멋있는 사람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아무나 (카페) 아르바이트할 수 없었다"라며 '명불허전' 송지효의 미모를 인정했다.

한편 송지효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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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데뷔 전 캐스팅 비화를 공개한다.

오늘(1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 6인이 지석진의 하루 스케줄을 동행해 결정에 관여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송지효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 캐스팅이 됐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카페에서 멋있는 사람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아무나 (카페) 아르바이트할 수 없었다"라며 '명불허전' 송지효의 미모를 인정했다.

또한 '사랑 흑역사 제조기' 유재석과 지석진은 "(추억의 장소에) 썸을 기대하고 갔는데 한 번도 없었다", "우리가 초라해서 여성분들에게 말을 걸어본 적이 없었다"라며 추억의 장소에 관한 굴욕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하하는 "(유재석과 지석진과 친분이 없던 시절) 이곳에서 둘을 본 적이 있다"라며 당시의 생생한 목격담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송지효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궁', '주몽', '응급남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과 영화 '침입자', '성난화소', '쌍화점' 등에 출연해 열연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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