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서울 '영하 7도'..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보도국 2021. 12.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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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조금씩 찬 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어들이며 먼지는 사라졌는데, 대신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제주 산지로는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차츰 찬바람은 더 강해지겠고요.

내일 월요일 아침 출근길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보다 10도가량 낮아질 텐데요.

이에 오후 9시부터는 충청 이남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해 강원 영동과 서해안과 제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매서운 추위와 강풍이 찾아오는 만큼 따뜻한 옷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고 춘천은 영하 9도, 청주 영하 5도, 부산이 영하 3도가 되겠습니다.

특히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의 하강 폭이 더 클 텐데요.

광주 영하 2도, 전주 영하 4도가 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안동이 영하 7도, 세종이 영하 6도로 매서운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3도, 대구가 6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기습한파가 찾아오겠고요, 다가오는 주말에도 또다시 기온이 하강하겠습니다.

변동 폭이 계속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 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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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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