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안전지수 전국 최하위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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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범죄와 생활안전, 화재에 취약한 지역이라는 정부의 평가가 나왔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공표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제주는 범죄, 생활안전, 화재, 자살, 교통사고, 감염병의 6개 분야 중 범죄, 생활안전, 화재, 3개 분야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5등급으로 평가됐다.
한편 행안부는 2015년부터 범죄, 생활안전, 화재, 자살, 교통사고, 감염병 등 전체 6개 분야를 지역안전지수로 분석해 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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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4등급, 교통사고·감염병 3등급..1·2등급 전무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범죄와 생활안전, 화재에 취약한 지역이라는 정부의 평가가 나왔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공표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제주는 범죄, 생활안전, 화재, 자살, 교통사고, 감염병의 6개 분야 중 범죄, 생활안전, 화재, 3개 분야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5등급으로 평가됐다.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는 7년 연속 5등급을 받았고, 화재 분야는 지난해 2등급에서 1년 만에 5등급으로 떨어졌다.
제주 외 범죄 분야에서 5등급을 받은 지역은 부산, 생활안전 분야는 세종시, 화재 분야는 울산뿐이다.
제주는 자살 분야 4등급, 교통사고와 감염병 분야에서도 각각 3등급으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제주는 지역안전지수 평균 등급 또한 4.2등급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행안부는 2015년부터 범죄, 생활안전, 화재, 자살, 교통사고, 감염병 등 전체 6개 분야를 지역안전지수로 분석해 공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의 안전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전년도 통계를 바탕으로 사망자 수, 사고발생 건수 등 분야별 위해지표와 상관성이 높은 요인들을 통계적인 회귀분석을 통해 산출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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