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수상 논란..진중권 일침 "작가는 신분이 아니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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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솔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서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받은 가운데 수상 논란이 일었다.
진중권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솔비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미대 나온 걸 신분으로 이해하는 게 문제. 작가는 신분이 아니라 기능입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솔비는 지난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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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솔비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미대 나온 걸 신분으로 이해하는 게 문제. 작가는 신분이 아니라 기능입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솔비는 지난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에 그는 "이번 바르셀로나 전시는 올해 초부터 초청레터를 받고 가는 전시라 현지 관계자들의 기대도 있었어서 그곳에서 작업도 하며 준비도 잘하고 싶었고 기대감과 설레임도 가득했다"라며 "어떤 길을 선택하든 쉬운 건 없다고 생각한다. 불안정함 속에 안정을 찾는것이 익숙하다보니 전 그런 말에 잘 속지 않다. 뚜벅뚜벅 제 길 걷다보니 스페인에서 미술로 상도 받고 우리 엄마가 장하다고 하더라. 항상 반대하셨던 엄마에게 칭찬받으니 행복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진석 화가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와 인터뷰를 진행해 "해당 시상식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동네에 있는 아트페어다. 나의 문제제기는 과장된 언론 플레이였다. 무언가 있을 때마다 언론 플레이다. 너무 과도한 언론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미술 작가는 우리 나라에서 할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은 올해의 작가상이다"라며 "저게 현재 진행형이지만,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도 잘 몰라서 깐느 영화제 대상 느낌이었다. 나 조차도 이렇게 느끼는데 일반 대중도 이렇게 느꼈을 것이다. 이해는 하지만 이게 피해를 주는 거라고 볼 수 있다. '대상을 받았다'는 말에, 작품 가격이 엄청 오른다. 이걸 속고 산 거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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