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어디 갔니? 벤제마도 포함됐는데.. 레알 레전드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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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시절 수많은 우승컵과 영광을 함께 했지만, 레전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레알 레전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보도했다.
레알의 레전드라 해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이번 레알 레전드 라인업은 각 포지션마다 최다 출전 수를 기준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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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시절 수많은 우승컵과 영광을 함께 했지만, 레전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레알 레전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보도했다.
그 중 관심을 모았던 호날두의 명단은 없었다. 대신 그와 함께 했던 카림 벤제마와 마르셀루, 세르히오 라모스(파리생제르맹)이 있었다. 또한, 은퇴한 이케르 카시야스와 라울 곤살레스도 포함되어 있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여름부터 2018년 여름까지 438경기 450골 132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연패를 포함한 통산 4회 우승, 리그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등 굵직한 대회를 우승컵을 2번씩 레알에 안겼다.
개인 수상도 레알 시절에 이뤄냈다. 발롱도르 통산 5회 수상 중 4회를 레알 시절에 달성했다. 레알의 레전드라 해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이번 레알 레전드 라인업은 각 포지션마다 최다 출전 수를 기준으로 정했다. 500경기 이하인 호날두가 좋은 성과를 내도 밀릴 수 밖에 없었다.
호날두는 지난 2018년 여름 유벤투스를 거쳐 올 시즌 맨유로 돌아와 자신의 건재함과 기량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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