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뮤직] 이날치, "그들이 곧 장르, 우주 유일무이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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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에 저널리즘의 깊이가 함께 하는 '눈으로 듣는' 본격 K팝 전문 매거진 포토뮤직코리아(PMK)가 12월 창간호에서 방대한 분량의 이날치 특집 인터뷰/화보 기사를 게재했다.
활달한 성격에 전문 MC를 능가하는 입담으로 인터뷰 내내 분위기를 들었다 올렸다 하며 이날치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소통을 한 윤일상의 이날치 인터뷰/화보가 함께 하는 포토뮤직코리아 12월 창간호는 10일(금)부터 어스몰을 비롯해 예스24, 알라딘, 교보 등 온라인 예약판매 중이며, 14일부터 오프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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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뮤직코리아 12월 창간호 화보/인터뷰
▶ 인터뷰어는 작곡가/PMK 에디터 윤일상
▶ “이날치, 새로운 길 제시한 예술가 중 하나”
▶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특집 기사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화보에 저널리즘의 깊이가 함께 하는 ‘눈으로 듣는’ 본격 K팝 전문 매거진 포토뮤직코리아(PMK)가 12월 창간호에서 방대한 분량의 이날치 특집 인터뷰/화보 기사를 게재했다.
이날치 화보와 인터뷰는 명 작곡가 윤일상이 인터뷰어로 나서 그 깊이를 더하고 있다. 매체 및 매거진 에디터로서 윤일상의 첫 행보라 더욱 주목된다. 또한 이날치로서도 이렇게 많은 분량의 화보 촬영은 처음 진행한 것인만큼 그 소장 가치를 더하고 있다.
장시간의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집중 인터뷰에서 이날치 멤버들은 윤일상에게 이날치 밴드명으로 인한 표기상의 오류를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치’가 밴드명인데도 일부에선 ‘이날치 밴드’라고 잘못 표기/인식하고 있는 것에 대한 서운함이다. 마치 비틀즈를 ‘비틀즈밴드’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의미다.
포토뮤직코리아(PMK) 에디터이기도 한 윤일상은 “누구나 가는 익숙한 길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척박한 땅을 일궈 차곡차곡 새로운 길을 여는 자도 있는데 이날치는 후자와 같은 길을 가는 파이오니어”라며 “척박한 길을 일궈, 새로운 길을 제시한 몇 안 되는 예술가 중 하나”라고 평했다.
장영규를 비롯한 모든 멤버들과 음악적으로 깊이 들어가 소통하는 것도 흥미를 끈다.
이날치는 향후 음악적 방향은 물론 멤버 각자 첫 공연 때의 기억, ‘수궁가’ 뮤직비디오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한국관광공사 영상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10년 뒤의 이날치는 어떤 밴드가 되길 바라느냐는 윤일상의 질문에 장영규는 “들었을 때 신나게 몸을 움직이게 하는 밴드가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인터뷰 말미에 윤일상은 “10년 뒤의 이날치가 ‘우리 장르는 이날치’라고 말할 수 있는, 우주 유일무이 밴드로 기대된다”고 엄지척을 아끼지 않았다.
활달한 성격에 전문 MC를 능가하는 입담으로 인터뷰 내내 분위기를 들었다 올렸다 하며 이날치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소통을 한 윤일상의 이날치 인터뷰/화보가 함께 하는 포토뮤직코리아 12월 창간호는 10일(금)부터 어스몰을 비롯해 예스24, 알라딘, 교보 등 온라인 예약판매 중이며, 14일부터 오프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포토뮤직코리아 12월 창간호는 이날치 외에도 글로벌 대세 아이돌 몬스타엑스 커버스토리를 비롯해 오마이걸, B1A4, 온앤오프 및 창간 기념 이벤트인 더보이즈 공연 무료 입장권 등 풍부한 읽을거리와 화보로 가득차 있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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