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경찰서, 직무만족도 조사 전국 1위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이두호)는 경찰청 주관 ‘2021년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 치안고객만족도 충북 도내 1위(전국 9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천경찰서는 직무만족도 조사 100점 만점에 95.5점으로 전국 1위,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100점 만점에 88.5점으로 도내 1위에 올랐다.

직무만족도 조사는 인사, 근무환경, 복지, 교육 분야의 경찰관 만족도를 조사·분석해 불만요인 개선과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 해마다 전체 경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치안만족도 조사는 경찰관을 접촉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다.

◇진천군,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 해단

충북 진천군은 NGO 아동권리기관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함께 진행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을 해단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진천군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추진했다.

아동 스스로 실생활에서 느끼는 경험을 토대로 정책을 제언하고 아동의 권리를 경험하고 학습하는 아동참여 조직이다.

군은 지난 8월 위촉해 아동권리 교육과 캠페인, 실태조사 등 그동안 7회기의 활동을 진행했다.

진천상고 통학로, 삼수초 놀이터, 청소년 문화공간 관련 등 14개 정책을 제안했다.

◇진천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24호점 현판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김화영)은 이월면 내기길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24호점을 현판했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사각지대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천군과 진천로타리클럽,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1975년 창립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 사랑의 쌀 전달, 환경정화, 방역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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