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이클립스 등장..PVP 바뀐다

백민재 기자 2021. 12. 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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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칼페온 연회'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전날 '검은사막' PC 및 콘솔 업데이트 발표 이후 이틀째 이어진 행사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첫 발표는 김창욱 총괄실장이 맡았다.

김 실장은 "2022년 검은사막 모바일의 키워드는 '새로고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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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2일 '칼페온 연회'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 업데이트 발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칼페온 연회'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전날 '검은사막' PC 및 콘솔 업데이트 발표 이후 이틀째 이어진 행사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첫 발표는 김창욱 총괄실장이 맡았다. 김 실장은 "2022년 검은사막 모바일의 키워드는 '새로고침'이다"라고 말했다. 서비스 4년을 앞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더욱 즐거운 경험을 주겠다는 뜻이다.

그는 "모험가 분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 드리기 위해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으나, 충분히 충족시켜드리지 못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습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사 모바일 개발팀은 부족하더라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주형 개발 PD가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변화될 콘텐츠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지난 연회 때 말씀드린 부분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실제로 잘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PD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대대적인 PVP 콘텐츠 개편을 예고했다. '검은 태양'의 경우 최대 수용인원을 확장해 전투 전체의 규모를 몇 배로 키우고, 공성전도 다시 활성화  시키기로 했다. 김 PD는 "어느 순간 공성전은 도전하기 힘든 콘텐츠가 돼 버렸다"며 "다시 활발한 공성전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전략적 요소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펄어비스는 새로운 공성병기 '고대의 전차'를 추가하고, 밸런스도 조정할 예정이다.

신규지역 '드리간'이 업데이트 되고, 신규 아이템 '기억 각인'도 등장을 예고했다. '기억 각인'은 장비에 특별한 효과를 주는 시스템이다. 매칭 시스템이 개편되고, 거래소 개편도 1월 안에 업데이트 예정이다. 다른 서버의 길드와 공성전을 할 수 있는 '월드 공성전'은 2022년 상반기 내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신규 클래스 '이클립스'도 추가된다. 이클립스는 '노바'의 각성 클래스로 긴 검이나 고리를 사용해 빠른 패턴의 찌르기 공격과 베기 공격이 가능한 클래스다. 이클립스는 오는 14일 업데이트 계획이다. 

김주형 PD는 "새로고침이라는 키워드는 '새로운 변화가 느껴질 만큼 고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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