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 중부 토네이도 관련 한국인 피해 아직 없어"

배준우 기자 2021. 12. 12.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와 관련해 외교부가 현재까지(오후 2시 기준) 한국인 인적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시카고·휴스턴·애틀랜타 주재 총영사관 등 현지 공관에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한국인 인적 피해 등이 확인될 경우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와 관련해 외교부가 현재까지(오후 2시 기준) 한국인 인적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시카고·휴스턴·애틀랜타 주재 총영사관 등 현지 공관에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한국인 인적 피해 등이 확인될 경우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 10일 미국 중부지역에서 수십 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아칸소·일리노이·미주리·테네시 등 6개 주(州)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외신은 켄터키주의 앤디 비시어 주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토네이도로 이 주에서만 70명 이상이 숨진 것 같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