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 유니콘]디엔엑스, 인체통신 반도체 기반 IOT 기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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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엑스(대표 권은경)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반도체 기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노인용 위치추적 시계와 같이 고령자 기기에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적용, 국내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기기 대표 업체로 성장했다.
디엔엑스는 제품을 기존 기업대기업(B2B) 중심에서 기업대개인(B2C)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권은경 대표는 혁신 기술 상용화 과정에는 어려움 많지만 시스템 반도체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완성된 제품을 만들어 대중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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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엑스(대표 권은경)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반도체 기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노인용 위치추적 시계와 같이 고령자 기기에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적용, 국내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기기 대표 업체로 성장했다.
디엔엑스 터치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인체 통신 기기다. 회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해당 제품을 공동 개발했다. 고령의 노인층이 터치 케어를 주요 사물에 부착하면 일상생활을 자동 생성 및 수집한다. 이렇게 누적된 생활 패턴 분석에 따라 사고를 사전 예측하고 예방하도록 한 것이다. 보호자에 원격 시스템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회사는 지난해 제품으로 정부 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는 조달청 국가우수개발 혁신 제품에도 인증됐다. 터치케어는 조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제품 홍보를 통해 전국에 보급될 예정이다. 디엔엑스는 제품을 기존 기업대기업(B2B) 중심에서 기업대개인(B2C)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디엔엑스는 현재 실시간 상황인지, 맞춤형 행동 중재 등 제품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약통이 터치되지 않은 상황을 방지하는 것과 같이 적용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바이오센서 탑재, 스마트워치 저전력화, 디자인 향상 등 연구개발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존에 없었던 제품을 만들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 권은경 대표는 혁신 기술 상용화 과정에는 어려움 많지만 시스템 반도체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완성된 제품을 만들어 대중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권 대표는 “회사는 다음 단계 경험을 디자인하길 원한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그 경험과 서비스를 모두가 공평하게 공유 가능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디엔엑스는 전국 800만 고령자 건강 생활 커뮤니티 개설 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권 대표는 “혁신 기술이 사회적 약자와 기술 소외 계층에게 닿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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