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내년 키워드는 '새로고침'"..'이클립스' 14일 공개

강미화 2021. 12.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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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연회'를 온라인에서 열었다.

개발진은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게임 개발 방향성 키워드로 '새로고침'을 제시하며 올해 추가된 가문 파견, 공성전, 발렌시아 성, 보물 등 콘텐츠를 되돌아보고, 내년 개선 사항을 소개했다.

  이어 김주형 개발PD가 단상에 올라 "새로고침, 새로운 변화가 느껴질 만큼 고침이다. PvP 콘텐츠를 바로잡고 완성도와 안정성 높이겠다"며 PvP 콘텐츠 개선사항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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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연회'를 온라인에서 열었다. 

개발진은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게임 개발 방향성 키워드로 '새로고침'을 제시하며 올해 추가된 가문 파견, 공성전, 발렌시아 성, 보물 등 콘텐츠를 되돌아보고, 내년 개선 사항을 소개했다. 또한 신규 콘텐츠로 클래스 '이클립스'와 옵션 콘텐츠 '기억각인', 새로운 지역 '드리간'도 공개했다. 

김창욱 총괄실장은 "올해는 도전하는 해로 말씀드렸지만 과감히 하지 못했기에 아쉬움이 남는 해다"며 "2022년 키워드는 새로고침이다. 올해 끝내지 못한 콘텐츠는 완성된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리하게 욕심내지 않고 충분한 퀄리티로 재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김창욱 총괄실장이 개선사항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진 설명에 따르면, 단순 반복 콘텐츠 부담을 줄이고, 메인 콘텐츠에 집중하도록 업데이트를 지속하면서 이벤트로 사전 공개한 '아투마흐'는 경쟁형 토벌 형태로 바꿔 선보인다. 태양의 전장인 '폭풍의 진격로'와 '진격의 붉은 대지'는 같은 규칙을 제시하고, 각 맵의 특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지 9단계와 요정 업데이트 일정은 내년 상반기로 제시했으며 서버 연합의 연결은 한 달 전 사전 공지 후 업데이트한다. 

이어 김주형 개발PD가 단상에 올라 "새로고침, 새로운 변화가 느껴질 만큼 고침이다. PvP 콘텐츠를 바로잡고 완성도와 안정성 높이겠다"며 PvP 콘텐츠 개선사항을 소개했다. 

전쟁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검은태양'은 대사막으로 배경을 옮기고, 1월 초와 2월 중 2회차에 걸쳐 업데이트한다. 세력이 고착화 된 '공성전'에는 강력한 공성 병기 '고대의 전차'를 추가하고, '거점전'에선 메디아 거점을 추가하고 먼 거점은 정리하는 등 거점지를 재정립한다.
 
'나이트메어'에선 일반 몬스터 없이 우두머리로만 구성된 필드로 구축하고, 확실한 보상 제공을 약속했다. 투기장 랭킹전과 라모네스의 매칭 시간은 평일 19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지정해 매칭을 집중시키고, 비슷한 전투력의 유저와 매칭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사진=이클립스 이미지>
신규 콘텐츠로 고산지대 배경의 '드리간'과 수도 '드벤크룬'을 소개했다. 게임 내 첫 월드 공성전도 내년 상반기 중 업데이트한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 추가될 신규 클래스 '이클립스'와 '기억 각인'도 공개했다.  

'이클립스'는 길고 뾰족한 검과 낫 형태의 고리, 두 가지로 변화하는 무기 스팅을 활용해 펜싱과 같은 찌르기를 하거나 넓게 베는 공격을 가한다. 별의 숨결을 일정 부분 축적 시 모든 기술이 강화되는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1월 중에는 원하는 클래스로 바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변경권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추가되는 '기억 각인'은 검은사막 세계관 속 영혼들의 기억으로, 장비에 옵션을 더한다. 장비에 각인하거나 흑정령에서 흡수시켜 부산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1월 안에 거래소를 개편, 기존에 잘 거래되지 않은 물품은 삭제하고 '기억 각인'을 비롯한 물품을 더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소개에 이어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일본 지역 등 전세계 지역 유저에게 질의를 받는 Q&A 시간도 진행됐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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