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왼쪽 날개' 김한길 "기존 선대위와 다 차별화" 외연 확장

김도균 기자 2021. 12. 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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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이 기존 선거대책위원회와는 공략 대상이 다른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새시대준비위 현판 제막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새시대준비위가) 아직 국민의힘에 직접 참여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을 다 담아 국민의 수요와 바람을 반영해서 국민을 위한 정부가 탄생하도록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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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시대준비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12/뉴스1


김한길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이 기존 선거대책위원회와는 공략 대상이 다른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새시대준비위 현판 제막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제막식이 끝나고 기존 선대위와 차별화 지점이 무엇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거의 다 차별화될 것"이라며 "우선 (공략) 대상이 상당히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답했다.

앞서 제막식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역시 지지층의 외연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후보는 "새시대준비위는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담기가 아직은 쉽지 않은 중도적, 합리적 진보를 다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시대준비위가) 아직 국민의힘에 직접 참여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을 다 담아 국민의 수요와 바람을 반영해서 국민을 위한 정부가 탄생하도록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시대준비위는 '진상(眞相) 배달본부'와 '깐부찾기 본부'를 포함한 6~7개의 자체 본부와 공보실, 상황실, 비서실 등으로 구성된다. 진상배달본부와 깐부찾기본부는 윤 후보와 유권자 간 소통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재를 모집중이다. 진상배달본부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깐부찾기 본부는 후보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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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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