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3위 조준' 이영택 감독, "라운드 별로 4승 이상 챙기자고 주문"

반진혁 기자 2021. 12. 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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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택 감독이 순위 싸움은 끝까지 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

KGC 인삼공사는 12일 오후 4시 페퍼스타디움에서 페퍼저축은행과 2021-2022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GC 인삼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3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순위 싸움은 끝까지 갈 것 같다. 라운드 별로 4승 이상을 챙기자고 주문하고 있다. 이에 맞춰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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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STN스포츠, 광주] 반진혁 기자 = 이영택 감독이 순위 싸움은 끝까지 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

KGC 인삼공사는 12일 오후 4시 페퍼스타디움에서 페퍼저축은행과 2021-2022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GC 인삼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3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순위 싸움은 끝까지 갈 것 같다. 라운드 별로 4승 이상을 챙기자고 주문하고 있다. 이에 맞춰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자벳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잘 되면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며 경계 대상을 언급했다.

공교롭게도 이영택 감독의 경계 대상인 엘리자벳은 이날 경기에 피로 누적으로 인한 무릎 통증 호소로 결장한다.

현재는 올스타 투표가 한창이다. KGC 인삼공사에서는 이소영, 한송이, 남혜선, 노란이 가시권에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한 팀당 3명까지 가능한데 4명이 가시권에 있어 고민이다. 잘하고 있으니까 나오는 결과인 것 같다. 좋은 경기력으로 최대한 많이 올스타전에 출전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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