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소화누리 틈새미술 공모 작품전 등

류형근 2021. 12. 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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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증진시설 소화누리는 제4회 틈새미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17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틈새미술공모전은 성인정신장애인 총 60점의 작품 중 1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김혜영의 '피어오르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포럼은 차희정 대구대학교 대학원 장애학과 출강 강사가 '장애인 예술현황과 발전방안', 차진환 이음밴드 활동 예술인이 '공연·공감·공유'에 대해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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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정신건강증진시설 소화누리는 제4회 틈새미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17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소화누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정신건강증진시설 소화누리는 제4회 틈새미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17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틈새미술공모전은 성인정신장애인 총 60점의 작품 중 1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김혜영의 '피어오르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블로그 전시도 병행된다.

◇제1회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포럼

광주문화재단은 제1회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포럼 '빛고을에서 더불어, 예술로 내일로'가 15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포럼은 차희정 대구대학교 대학원 장애학과 출강 강사가 '장애인 예술현황과 발전방안', 차진환 이음밴드 활동 예술인이 '공연·공감·공유'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김영순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사무처장, 이진행 광주장애인미술협회장, 양동준 허니펀치 대표가 장애인 예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포럼은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30명으로 입장이 제한되며 광주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립광주과학관 '빛과 나노로 만든세상' 과학스쿨

국립광주과학관은 15일 오후 7시 상상홀에서 GIST 전기전자 컴퓨터공학부 정현호 교수를 초청해 '빛과 나노로 만든 세상'을 주제로 과학스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자연속의 나노, 빛의 변화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나노기술 등을 소개한다.

정현호 교수는 3차원 나노공정기술, 나노광학 소재 및 소자, 나노로보틱스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75명만 입장 가능하며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김황흠 작가 '책장 사이에 귀뚜라미가 산다' 출간

문학들 출판사는 김황흠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책장 사이에 귀뚜라미가 산다'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집은 김 시인이 거주하고 있는 나주 드들강변의 소리와 농촌의 모습을 시적 언어로 표현돼 독자를 만난다.

전남 장흥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지난 2008년 '작가'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숫눈' '건너가는 시간' 시집과 '드들강 편지' 시화집을 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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