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0' 식지 않는 열풍방송도 음원도 '마스터피스' [★FOCUS]

이덕행 기자 2021. 12. 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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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0'를 향한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제작진의 노력과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서사가 조화를 이루며 '쇼미열풍'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월 10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차트 TOP10에는 '쇼미더머니10' 음원이 무려 7곡이나 포함되어 있다.

'쇼미더머니10'의 성공에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다양한 서사를 가진 참가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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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MNET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0'를 향한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제작진의 노력과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서사가 조화를 이루며 '쇼미열풍'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월 10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차트 TOP10에는 '쇼미더머니10' 음원이 무려 7곡이나 포함되어 있다. 특히 비오의 '리무진', 소코도모의 '회전목마', 베이식의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머드 더 스튜던트의 '불협화음'은 1~4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아넌딜라이트·언오피셜보이·비오·지구인·머드 더 스튜던트의 '쉬어'(7위), 개코·아우릴고트·신스·안병웅·태버·조광일의 'Wake Up'(9위), 비오의 '네가 없는 밤' 또한 10위권 안에 포함되어 있다.

TOP10에 들어간 곡을 포함해 총 18곡이 일간 차트 100위 안에 들어가있다. 벅스, 지니 등 다른 음원차트 역시 추이는 크게 다르지 않다.

/사진=멜론
'쇼미더머니'는 방송 당시 4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굿데이터 비드라마 TV화제성 부문 역시 4주 연속 1위였다.

유튜브에서도 인기는 뜨거웠다. 프로그램 종영 직전 관련 유튜브 영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돌파한 '쇼미더머니'는 어느새 세 개의 천만뷰 영상을 만들었다. 소코도모 '회전목마' 풀버전, 비오의 2차 예선 영상, 비오의 '리무진'은 차례대로 천만뷰를 넘겼고 머드 더 스튜던트의 '불협화음' 역시 천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쇼미더머니10'의 성공에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다양한 서사를 가진 참가자들이었다. 우승자 조광일을 비롯해 TOP4에 진출한 신스, 비오, 쿤타는 각자 자신들의 서사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한 아넌 딜라이트, 베이식, 머드 더 스튜던트, 소코도모 또한 탈락이 아쉬운 실력과 스토리를 보여줬다. 이밖에도 언오피셜보이, 에이체스, 산이 등도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가수 염따, 토일, 개코, 코드쿤스트, 마이노, 그레이, 자이언티, 슬롬이 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쇼미더머니10'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쇼미더머니는 한국 힙합씬의 마스터피스를 완성할 새로운 주인공을 찾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엠넷 2021.10.0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1아티스트-1프로듀서' 체제의 팀도 흥행에 많은 도움을 이뤘다. 최근 힙합신에서는 1MC-1프로듀서 체제로 만들어진 앨범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쇼미더머니10' 역시 이런 시스템을 채택해 개코-코드 쿤스트, 자이언티-슬롬, 송민호-그레이, 염따-토일로 이루어지는 조합을 구성했다. 각 팀의 아티스트들은 참가자들이 어떻게 하면 더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조언해줬고 프로듀서들은 각 참가자에 맞는 음악을 선사했다.

뜨거운 '쇼미더머니'의 열기는 '쇼미더머니10' 콘서트와 '2021 MAMA' '쇼미더머니' 10주년 기념 무대로 이어진다. 온라인의 뜨거운 열기를 오프라인으로 가져온 '쇼미더머니10'의 열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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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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