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이라' 이희준 쫓는 낯선 남자들..아찔한 추격전[오늘TV]

배효주 2021. 12. 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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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이라' 낯선 남자들에게 쫓기고 있는 이희준과 눈물을 가득 머금은 차주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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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키마이라' 낯선 남자들에게 쫓기고 있는 이희준과 눈물을 가득 머금은 차주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방송을 앞둔 12월 12일 공개된 사진에서 이희준은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본 뒤 자신을 뒤쫓아오는 낯선 남자들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다급하게 누군가를 찾는 듯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차주영(김효경 역)은 이내 충격 받은 표정과 애처로운 눈빛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주영 뒤로 험악한 얼굴을 한 채 쫓아오는 남자들의 모습이 보여 차주영이 처한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자신을 죽이려는 서륜그룹의 음모를 알게 된 이희준은 지난 13화에서 박해수의 집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중 이전과는 어딘가 다른 남기애(차은수 역)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끼고 이어 ‘1984’라고 적힌 노트를 발견했다.

‘강신일(한주석 역)’과 ‘류성희’의 이름이 적힌 비망록을 빠르게 읽어가던 이희준은 결국 남기애가 35년 전 ‘키마이라’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울분을 토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이중엽이 자신의 오빠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차주영이 어떤 상황에 처한 것인지, 35년 전 사건의 진범에 대해 알게 된 이희준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자신을 뒤쫓고 있는 서륜그룹을 피해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밝힐 수 있을지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이 극대화되고 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사진=OCN)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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