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오늘 종주 끝낸다..전지현·주지훈 재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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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이 종주를 끝낸다.
12일 오후 9시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시청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또 다른 코스는 생령이 돼 지리산을 떠돌았던 강현조의 생사여부와 서이강과의 재회다.
'지리산'은 '시그널' '킹덤'의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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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이 종주를 끝낸다.
12일 오후 9시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지리산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레인저들인 서이강(전지현 분), 강현조(주지훈 분)가 맞는 결말이 공개된다.
우선 연쇄살인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지난 방송에서 서이강은 검은다리골 마을 출신이자 국립공원 직원인 김솔(이가섭 분)을 진범으로 지목했다. 과거 가족을 잃고 복수심을 품은 김솔이 범행을 저질러왔다고 추리했다.
그동안 흩어졌던 퍼즐이 하나씩 제 자리에 맞춰지면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동시에 동료를 죽이기까지 했던 그의 앞에 홀로 찾아온 서이강의 안위가 걱정스러움을 안긴 상황이다.
또한 그의 앞에 당당히 선 서이강이 품은 계획을 비롯해 비극을 끝내고 산을 지키기 위해 뭉친 조대진(성동일 분), 정구영(오정세 분), 박일해(조한철 분)와의 레인저 팀워크에도 기대감이 서리고 있다.
시청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또 다른 코스는 생령이 돼 지리산을 떠돌았던 강현조의 생사여부와 서이강과의 재회다. 서이강은 강현조가 간절히 잡고자 했던 범인을 자신이 잡으면 그가 깨어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 있다.
'지리산'은 '시그널' '킹덤'의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1991년부터 시작된 비극의 전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 속 사람들의 한(恨), 희망, 슬픔까지 모든 걸 품어온 지리산의 영험함을 미스터리한 사건을 통해 그렸다.
기대감에 힘 입어 지난 10월23일 1회가 시청률 9.1%로 출발했다. 2회에서 시청률 10.7%를 찍었다. 그런데 이 시청률이 자체 최고였다. 이후 전날 15회까지 7~8%대를 오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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