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기부

신은진 기자 2021. 12. 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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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노진수 고려아연 사장(왼쪽)과 김연순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이 30억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전달한 성금은 기초 생계, 교육 자립, 보건 의료 개선 사업에 사용되며 아동과 청소년, 노인, 위기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약 300억원의 사랑의 열매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다. 지난 10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노진수 고려아연 대표이사와 사랑의 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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