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트라이씨클 최대 실적, 11월 거래액 637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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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트라이씨클은 11월 한 달 간 거래액 637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김도운 트라이씨클 서비스마케팅본부 상무는 "올해에는 하프클럽의 강점인 여성복뿐만 아니라 남성복, 스포츠, 골프 등 주요 소비자가 원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전개하는데 집중했다"며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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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트라이씨클은 11월 한 달 간 거래액 637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트라이씨클은 LF의 계열사로, 패션 브랜드 전문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트라이씨클에 따르면 지난달 하프클럽은 452억원, 보리보리는 144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하프클럽에서는 스포츠, 남성캐주얼, 골프 카테고리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9%, 29.6%, 16.0% 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했고 보리보리에서는 유아식·분유와 출산·육아용품이 각각 107.7%, 49.3% 성장했다.
LF는 트라이씨클이 올 초 웹사이트와 앱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며 고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큐레이션을 제공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제휴 이벤트 등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최적의 가격도 호실적의 요인이다. 코로나19가 패션업계에도 양극화 현상을 몰고 온 가운데 트라이씨클은 브랜드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하프클럽은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4050세대를, 보리보리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충성 고객을 늘리고 있다.
트라이씨클은 내년에는 연령별 선호 상품과 브랜드를 확대하고 강화된 상품력을 기반으로 제휴 이벤트 다양화, 회원 등급 개편 및 라이브 커머스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고객 중심의 다양한 시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도운 트라이씨클 서비스마케팅본부 상무는 "올해에는 하프클럽의 강점인 여성복뿐만 아니라 남성복, 스포츠, 골프 등 주요 소비자가 원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전개하는데 집중했다"며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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