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유깻잎 "저 여기서 안했어요"
[스포츠경향]
유깻잎이 한 성형외과의 거짓 광고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뷰티 유튜버 유깻잎은 12일 오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오해들 많이 하시는데 저 여기서 안 했어요. 누가 보면 저기서 한 줄 알겠네…요즘 날 가만히 냅두질 않는구만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성형외과의 유튜브 동영상 목록을 캡처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성형외과 홍보 영상 썸네일에는 ‘유튜버 솔직 가슴수술 고백!?’이라며 ‘요즘 대세는 성형 공개?! 가슴수술도 당당하게 공개하는 시대’라는 제목이 적혀 있다. 여기에는 유깻잎으로 보이는 사진이 썸네일에 들어가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미모의 유튜버 유깻잎은 26살인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 후 딸 솔잎이를 낳았으나 결혼 5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의 이혼 이유가 최고기의 아버지인 시아버지 때문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다. 이후 유명인이 된 유깻잎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지방이식과 가슴 성형 등에 대해 당당히 고백해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일부 성형외과에서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병원 홍보에 이용하려 하자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것. 누리꾼들은 “진짜 왜 저러냐” “저런 대형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이 생각 없이 썸네일을 만들다니 광고 모델을 구하던지 하지 개념 어디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식] 지연·황재균, 결국 이혼 인정…“합의 하에 조정 절차 중”
- [종합] 쯔양이 돌아왔다 “응원에 버텼다”
- [종합] 이시영, 달라진 얼굴에 성형 의혹까지…“딴 사람 만들어줘” 간접 해명
- [종합] 덱스♥고민시, 묘한 핑크빛 기류? “동갑이라 좋아” (산지직송)
- AOA 혜정 “화해 아직 안해···아무도 연락 안한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천고마비’의 가을을 삼키다
- 최동석도 박지윤 지인 ‘맞상간소송’ 제기···파경이 진흙탕싸움으로
- [단독] 장윤정 ‘립싱크 논란’ 없다···‘광양 K-POP 페스티벌’ 예정대로
- 주현영, ‘SNL’ 하차두고 갑론을박···풍자 영향 있나
- [스경X인터뷰] ‘굿파트너’ 장나라 “제 인생의 ‘굿파트너’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