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골든 보이' 마샬, 이적 선언에 관심 폭주.."PSG, 음바페 대체자로 노려"

이인환 2021. 12.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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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토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른 팀서 부활의 날개를 펼칠까.

프랑스 'RMC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한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앙토니 마샬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RMC 스포츠의 기자 로익 탄지는 "프랑스 리그1 팀들은 마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리옹은 겨울 이적 시장서 임대를 노린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생각보다 많은 팀들이 마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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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앙토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른 팀서 부활의 날개를 펼칠까.

프랑스 'RMC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한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앙토니 마샬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골든 보이' 출신의 마샬은 이번 시즌은 리그 2경기 선발 출전하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심지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67분 출전에 그쳤다.

결국 마샬은 맨유를 떠나길 원한다고 선언했다. 그의 에이전트 필립 람볼리가 "마샬은 오는 1월 팀을 떠나기를 원한다"라면서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마샬 측은 1월 이적에 대해 맨유와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형편없었지만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는 평가의 마샬이기에 여러 팀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먼저 FC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 같이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빅클럽이 마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프랑스 국적인 그이기에 프랑스 리그1 팀들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RMC 스포츠의 기자 로익 탄지는 "프랑스 리그1 팀들은 마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리옹은 겨울 이적 시장서 임대를 노린다"라고 설명했다.

탄지는 "PSG는 마샬을 음바페의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 음바페는 오는 2022년 6월 계약이 종료된다"라고 강조했다.

현 시점에서 음바페는 자신의 드림 클럽 레알행이 확실시된다. 결국 생각보다 많은 팀들이 마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한 때의 골든 보이 마샬이 맨유를 떠나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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