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2021 MAMA' 베스트 프로듀서 선정

[스포츠경향]

더블랙레이블 제공

테디(TEDDY)가 ‘2021 MAMA’ 베스트 프로듀서로 선정됐다.

테디는 지난 11일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에서 ‘베스트 프로듀서 오브 더 이어’(BEST PRODUCER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지난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빅뱅, 2NE1, 블랙핑크 등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로 올해는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 아티스트 전소미의 ‘덤덤’(DUMB DUMB), ‘XOXO’ 등의 프로듀싱을 맡아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와 더불어 테디는 지난 7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The 50 Greatest Producers of the 21st Century)에 25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프로듀서로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테디가 앞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