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차에 역주행·50만 돌파..'연애 빠진 로맨스', 뒷심 무섭네

김지혜 2021. 12. 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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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전종서 주연의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가 전국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일 전국 2만 8,78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50만 1,003명을 기록했다.

이번 50만 돌파로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흥행 톱 10위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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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손석구, 전종서 주연의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가 전국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일 전국 2만 8,78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50만 1,003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24일 개봉한 영화는 꾸준한 관객몰이 끝에 지난 10일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이틀 연속 1위 행진을 하며 50만 고지에도 올랐다. 이번 50만 돌파로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흥행 톱 10위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렸다. 영화 '하트', '밤치기' 등을 연출한 정가영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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