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성희롱 발언한 50대 남성 체포

백운 기자 2021. 12. 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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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성희롱 발언을 반복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6시쯤 피해자가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가 '한번 만나자' 같은 성희롱 발언을 반복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체포 당일에도 피해자가 '그만하라'며 만류했지만 성희롱을 이어가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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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성희롱 발언을 반복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6시쯤 피해자가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가 '한번 만나자' 같은 성희롱 발언을 반복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여러 차례 피해자의 가게에 찾아와 피해자를 성희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당일에도 피해자가 '그만하라'며 만류했지만 성희롱을 이어가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피해자는 SNS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받는 등 불안감을 느껴 지난 8월부터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경찰은 A씨가 메시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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